“실제라면 대참사” 아이폰 프로 디자인 유출 루머에 온라인 뒤집어졌다

2021-08-1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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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 출시 앞두고 있는 애플
새로운 아이폰 프로 디자인 관련 루머

애플의 새 아이폰으로 추정되는 디자인 관련 루머에 호불호가 갈렸다.

19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이폰13 혹은 14 후면 디스플레이 유출' 제목의 사진이 확산했다.

사진에는 아이폰 후면 카메라 센서 옆에 보조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있다. 이와 관련된 소문은 이미 일찍부터 해외 매체에서도 주목하고 있었다.

지난 4월 7일 유튜브 채널 '콘셉트 아이폰'에서는 디자이너 맥스 부르고스(Max Burgos)가 디자인한 아이폰13 프로와 아이폰13 프로맥스 뒷면과 관련된 내용이 조명됐다. 이는 디자이너의 상상이 가미된 것으로 애플 측 공식 입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

영상 소개에 따르면 아이폰13 프로와 아이폰13 프로맥스는 노치리스 디스플레이, 쿼드 카메라, 레어 슈퍼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이하 유튜브, ConceptsiPhone

급기야 5월에는 아이폰14 콘셉트를 예측하기도 했는데, 전면에 노치 디스플레이가 있다면 후면에는 카메라 센서 옆으로 L자형 디스플레이를 추가했다. 당장은 이상해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애플의 앱 생태계를 강화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 보조 디스플레이는 애플 자체 앱을 실행하는 역할을 한다. 시계와 아이메시지 알림 등이 후면 디스플레이에 표시되고 에어 태그 추적을 위한 대시보드 역할도 하게 된다. L자 디스플레이가 추가되면서 인터페이스 활용도가 더욱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보기도 했다.

새로운 아이폰 후면 보조 디스플레이 디자인과 관련한 루머가 떠돌자 일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이건 아닌 듯", "아니 뭐하러?", "무슨 의미가 있지 플립도 아닌데", "이건 루머야 절대로 루머", "인덕션에 이은 핫플레이트인가", "이건 루머가 아니라 유머", "실제 디자인인데 사람들 반응 보는 건가", "12에 머물러 있어야 되는 건가", "저대로 나오면 대참사인데", "뒷면 볼 일이 있나", "저렇게 나오면 그냥 플립으로 갈아타고 만다" 등 반응을 보였다.

애플이 출시하는 새 아이폰은 예년보다 빠른 9월 중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전작과 비교해 화면 크기 등 외형상 변화는 크지 않지만 새로운 AP(스마트폰 두뇌 역할을 하는 반도체)와 더 커진 배터리가 탑재돼 성능 면에서 대폭 향상될 전망이라고 알려졌다.

아이폰13 라인업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일반·프로·프로맥스 3종으로 출시된다. 아이폰12 미니 생산량이 줄어든 만큼 아이폰13 라인업에는 미니가 오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고 있다.

*노치: 스마트폰 화면 윗부분을 움푹 파서 카메라와 수화기를 넣고 양옆으로 날짜, 배터리 용량 등을 표시한 디자인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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