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열애 인정한 조이♥크러쉬, 보는 사람이 다 설레는 과거 포착됐다

2021-08-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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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열애설 인정한 조이♥크러쉬
지난해 함께 출연한 크러쉬 '자나깨나' 뮤직비디오에서 심상치 않은 기류 발견돼

크러쉬 '자나깨나 (Feat. 조이 of Red Velvet)' MV / 이하 유튜브 'Crush'
크러쉬 '자나깨나 (Feat. 조이 of Red Velvet)' MV / 이하 유튜브 'Crush'

23일 열애를 인정한 조이(박수영)와 크러쉬(신효섭)의 과거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스포츠조선은 이날 두 사람이 곡 작업을 통해 호흡을 맞추며 알게 된 후 친분을 유지하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서로를 처음 만나게 된 계기는 크러쉬의 싱글 '자나깨나'를 통해서다. 싱글은 크러쉬의 홈메이드 시리즈의 첫 번째 타자로 조이가 피처링했다.

열애설이 터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자나깨나'의 뮤직비디오를 주목했다.

'자나깨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조이는 환한 미소로 크러쉬와의 특급 케미를 이끌었다. 그는 크러쉬를 벽으로 밀치며 두근거림을 유발한다는 일명 '벽쾅'을 선보이더니 크러쉬의 손을 잡고는 이끄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에서 알게 된 지 얼마 안 된 사이라는 게 무색할 만큼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연기를 이어갔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지난해 5월에도 일부 누리꾼들은 "분명 연기일 텐데 보는 사람이 다 설레는 분위기", "썸 타는 애들 구경하는 것 같다", "적어도 둘 중 한 사람이 호감인 상태는 맞는 것 같다" 등의 두 사람의 미묘한 기류를 포착했다.

이후 23일 조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과 크러쉬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크러쉬와 조이는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했다"라고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home 이설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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