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렌다”…조이 SNS에는 '남친♥' 크러쉬 흔적이 가득했다 (사진 20장)
2021-08-2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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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열애 인정한 레드벨벳 조이♥크러쉬
조이 인스타그램에는 달달한 사진 한가득
인스타그램 속 연인의 흔적으로 누리꾼을 설레게 하는 스타가 있다. 가수 크러쉬(본명 신효섭)와 열애를 인정한 레드벨벳 멤버 조이(본명 박수영)의 이야기다.
조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크러쉬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23일 "두 사람이 선후배 관계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조이와 크러쉬가 열애 중이라며 "음악 작업을 함께했던 두 사람이 최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크러쉬의 홈메이드 시리즈 첫 번째 싱글(homemade series 1st single)의 ‘자나깨나’로 호흡을 맞춘 뒤 열애를 시작했다.
양 측이 공식 입장을 밝힌 뒤 조이와 크러쉬의 사생활이 담긴 개인 SNS 계정도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당시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조이의 인스타그램에는 크러쉬의 흔적이 가득해 이목이 쏠렸다.


조이는 지난해 5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러쉬와 함께 찍은 사진과 사인 앨범을 인증했다. 이와 함께 “수요일 #자나깨나 많이 기대해 주세요♥ 나는야 #성덕”이란 글을 덧붙이며 팬심을 드러냈다.
조이가 공개한 사인 앨범에는 “같이 작업할 수 있게 돼서 영광입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늘 건강하시길!!♥.♥”이란 크러쉬의 메시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국내외 누리꾼들은 해당 게시물에 "이때부터구나", "수영아 행복해", "크러쉬랑 조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 "아 달달하다", "팔로잉 18명 중 명이 크러쉬네. 괜히 설렌다", "축하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96년생인 조이는 지난 2014년 레드벨벳(Red Velvet)으로 데뷔, ‘아이스크림 케이크’, ‘덤덤’, ‘피카부’, ‘러시안 룰렛’, ‘빨간 맛’, ‘싸이코’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레드벨벳 미니 앨범 ‘퀸덤’을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1992년생인 크러쉬(Crush)는 2012년 데뷔해 ‘잊어버리지 마’, ‘오아시스’, ‘가끔’, ‘소파’, tvN ‘도깨비’ OST ‘뷰티풀’, SBS ‘괜찮아, 사랑이야’ OST ‘잠 못 드는 밤’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11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아래는 조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크러쉬와의 사진 모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