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의 ♥' 조이, 한 달에 '이 정도' 번다며 월수입 싹 다 공개했다

2021-08-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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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한 달 수입 묻자 “매일 등심 먹을 수 있을 정도”
“부모님께 용돈을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드리는 것 같다”

레드벨벳 조이가 한 달 수입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하 조이 인스타그램
이하 조이 인스타그램

23일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 조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이는 자신의 한 달 수입을 묻는 질문에 "매일 등심 먹을 수 있을 정도"라고 답했다.

이하 박명수 인스타그램
이하 박명수 인스타그램

박명수는 조이에게 "한 달에 얼마 버냐"라며 '라디오쇼'의 고정 질문을 던졌다. 그는 "월급으로 나오나? 아니면 들쑥날쑥한가"라며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했다.

조이는 "고정된 스케줄이 있는 게 아니다 보니 들쑥날쑥하다. 그래도 햇님이(반려견)와 (친)동생들 먹고 싶은 것 사 줄 수 있을 정도는 된다"라고 답했다. 박명수가 "매일 등심을 먹을 수 있냐"라고 묻자 "매일 등심을 사 먹는 건 좀 어려울 것 같지만 원하면 해줄 수 있다. 하지만 그러고 싶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조이 인스타그램
조이 인스타그램

또 "부모님께도 만족스럽게 드리는 것 같은데, 그게 (부모님들에게) 축제 수준은 아니고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드리는 것 같다"라며 웃었다.

레드벨벳은 지난 16일 신곡 '퀸덤'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한편 조이는 가수 크러쉬와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조이와 크러쉬가 가요계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크러쉬 인스타그램
크러쉬 인스타그램
home 이시은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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