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나가도 돼?” 사람들 난리 난 '동상이몽' 새 부부 실제 대화
2021-08-24 15:03
add remove print link
동상이몽 새롭게 합류하는 부부
모델 이현이, 일반인 훈남 남편 공개
모델 이현이가 일반인 남편과 '동상이몽'에 합류한다.

SBS '동상이몽2_ 너는 내 운명' 측은 24일 공식 채널에 '이현이X홍성기, 워너비 부부의 반전 민낯?!'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현이는 대체 불가 모델계 정상을 찍고, 최근에는 '골 때리는 그녀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등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의 남편은 S 전자 반도체 개발자라고 소개했다. 이현이는 "저는 얼굴을 보고 결혼한 것이다"라는 솔직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들 부부는 나무가 울창한 '마운틴뷰'를 자랑하는 집을 공개했다. 엄마 아빠를 빼닮은 사랑스러운 두 아들과 일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하지만 곧 예고 영상 속 분위기는 살벌하게 바뀌었다. 이현이 남편은 그에게 "너의 말을 빌리자면 너는 내가 '미친 남자'인 줄 알았잖아"라며 말문을 뗐다.
두 사람은 밥을 먹다가도 "만나면 결혼해야 하니까", "결혼까지는 확신이 없었나 보지?", "귀신 들린 줄 알았어" 등 예측 불가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남편은 "싸우자는 게 아니고 이걸 사람들한테 다 공개해도 되는 거야?"라고 쐐기를 박아 이들 결혼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현이 가족 일상은 이미 몇 차례 방송에 공개됐다. 이들 부부의 유쾌한 일상을 아는 이들은 예고 영상을 보고 "이 부부 엄청 좋음", "둘 다 약간 홍콩 싱가포르 쪽 배우 느낌 난다", "전형적인 엄친아 엄친딸 느낌", "역대급 남편 외모네요", "팬이에요 빨리 방영하면 좋겠다" 등 기대감을 드러냈다. (반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