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하다…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이것' 쓰는 시민들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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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사이트 연관 검색어까지 등장
누리꾼들 “혹시 잘못될 수 있으니까…”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유서'를 작성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백신 맞고 유서 썼다'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혹시 잘못되면 내 신상 공개하고 공론화 시켜서 보상 받으려고 한다"며 "근데 막상 자고 일어나니까 너무 멀쩡하다, 약도 굳이 필요 없을 거 같다"고 유서 작성 사실을 털어 놓았다.


이를 본 다른 누리꾼들은 "나도 지금 유서 쓸 생각 하고 있다", "혼자 자취하는데 쓸쓸히 죽으면 어쩌나 해서 물건 어떻게 처리해달라 이런 거 컴퓨터에 써놨다", "좀 오바하는 거 같다", "백신이 무서운 건 알겠는데 너무 갔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실제 네이버 연관 검색어, 지식인 등에는 '백신 맞고 유서', "백신 접종 전에 유서를 하나 쓰려고 한다. 재산은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 "곧 백신 맞는데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유서를 쓰고 싶다"와 같은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백신 접종 후 혹시나 있을 안 좋은 상황에 두려움을 표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에는 한 여대생이 화이자 백신을 맞고 6일 만에 사망한 것과 관련, 유가족 측이 청와대에 국민 청원 글을 올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