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에 숨은 엔딩…” 심수련, 친딸 골수 이식 받은 로건리와 약혼식 올렸다
2021-08-2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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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록련 커플 약혼식 스틸컷 공개…“위기 감지한 눈빛?”
'펜타3' 심수련♥로건리, 고난 끝에 약혼식 올려…휴대폰 보고 위기 감지?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의 록련 커플이 약혼식 도중 위기를 감지하고 불안한 눈빛을 보이는 현장이 포착됐다.
SBS '펜트하우스3' 측은 심수련(이지아)과 로건리(박은석)가 약혼식 도중 멈춰 서서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27일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 두 사람은 우아한 드레스와 고급스러운 턱시도를 갖춰 입고 있다. 하지만 휴대폰을 확인한 심수련의 표정이 급격하게 굳어버리면서 이를 지켜보던 로건리까지 긴장한 표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에게 또 다른 시련이 생긴 건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심수련과 로건리는 주단태(엄기준)를 '백준기' 이름으로 일본 정신병원에 감금시킨 데 이어 천서진(김소연) 자금을 말려버린 후 청아재단 이사 해임까지 이끌어냈다. 그런 가운데 천서진은 치매 증상이 발현되면서 하윤철(윤종훈)과 배로나(김현수)를 위협한 뒤 추락하는 비극전 엔딩을 맞았다.
'펜트하우스3' 제작진 측은 "아직 악인들을 향한 심수련과 로건리의 단죄는 끝나지 않았다"며 "손에 땀을 쥐는 정면 대결이 화끈하게 펼쳐질 12화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펜트하우스3' 12화는 2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