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추격 끝에…배우 이준영, 음주운전 차량 잡았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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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운전자 검거 도운 가수 겸 배우 이준영
도로에서 음주운전 차량 발견하고 끝까지 추격
그룹 유키스 출신 이준영이 만취운전자를 발견하고 추격해 경찰에 인계했다.

JTBC 뉴스는 이준영이 지난 25일 음주운전 차량을 신고하고 검거를 돕는 선행을 펼쳤다고 28일 보도했다.
이준영은 지난 25일 오후 9시 35분께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의정부에 있는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이준영은 도로에서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발견했고 의정부 방향 동부간선도로부터 1시간가량을 추격한 끝에 운전자가 만취 상태임을 확인했다.
이준영의 블랙박스에는 당시 상황이 그대로 담겼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준영이 음주운전 차량을 따라가는 동안 경찰에 신고하고 상황을 전달하는 목소리가 담겼다. 경찰이 "긴급신고입니다"라고 전화를 받자 이준영은 "지금 동부간선도로다"라며 "앞차가 음주운전 같다. 지그재그로 운행하고 있어서 따라가고 있다"며 침착하게 말했다. 이준영은 경찰이 정확한 위치 파악을 할 수 있도록 본인 휴대폰 위치추적에 동의했고 자신의 차량 블랙박스를 경찰에 넘기는 등 수사에 협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14년 유키스 멤버로 데뷔한 이준영은 JTBC '부암동 복수자들'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SBS '굿 캐스팅', MBC 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KBS2 '이미테이션', 넷플릭스 오리지널 'D.P.' 등으로 최근까지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