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이 “이런 사람이 진짜 군인이지”라면서 한 목소리로 감탄한 대대장
2021-09-0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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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페이스북 육대전에 올라온 글
장병 대우를 언급한 간부 발언 재조명
1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 '참 군인이신 분들 특징'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이 현역 장병들을 감동하게 했다.
육대전은 이날 2008년 방영된 KBS '다큐3일'의 한 장면을 재조명했다. 사진 속에는 GOP를 담당하는 한 부대의 야간 경계작전을 순찰하는 대대장의 모습이 담겼다. 초소를 방문한 대대장은 장병들에게 따뜻한 커피를 선물했다. 또 "항상 자신의 안전을 신경 써야 한다"고 격려했다.
대대장은 장병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용사들은 지금은 제 부하지만 부모님의 소중한 자제이기도 하다. 또 전역하면 제가 봉사하고 섬겨야 하는 국민으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또 "우리 용사들을 대할 때 그냥 부하로 대하는 것이 아닌 국민으로서 섬기는 마음으로 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군인이다", "이런 마인드 가진 사람은 참 드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은 군 관련 논란이 끊이지 않는 최근 상황을 언급하며 "간부들 보고 있나"라고 육대전에 댓글을 남겼다.
한국군은 한 부대가 장병들에게 부실한 급식을 제공한 사실이 폭로된 지난 4월 이후 지금까지 각종 논란에 휘말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