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하면 떠오르는 노래는? 잔나비·악뮤 꺾은 인플루언서가 꼽은 가을 노래 1위는…

인플루언서들은 가을 하면 어떤 노래를 가장 먼저 떠올릴까.

합산 1억 7000만에 달하는 팔로워를 보유한 순이엔티 소속 인플루언서들이 지목한 베스트 가을 노래는 아이유의 '가을아침'이었다.

2일 뉴미디어 종합엔터사 순이엔티는 공식 채널을 통해 소속 인플루언서들이 꼽은 '가을 노래 베스트5'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대중 트렌드에 기민하게 반응하는 소셜 아이콘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가을 대표 노래' 조명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발표에 따르면 '가을 노래 베스트5' 1위는 아이유의 '가을아침'이 차지했다. 가수 양희은이 부른 동명의 원곡을 아이유 특유의 단아하고 맑은 목소리로 리메이크해 원곡과 또 다른 매력으로 많은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던 노래다.

다음으로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와 악동뮤지션의 '낙하'가 단 한 표 차이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바이브의 '가을타나 봐'와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가 이었다.

한편 순이엔티는 선선해 지는 날씨 속에 '가을을 대표하는 남녀가수 베스트5'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순이엔티는 틱톡 공식 MCN이자 미디어 랩사로 활동하고 있다. 60여 명의 틱톡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를 전속으로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순이엔티는 소속 된 60여 명의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매월 독특한 트렌드 리포트 설문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