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유부남과 불륜으로 망했던 여배우, 직접 근황 공개했다

2021-09-03 13:44

add remove print link

최근 근황 전해진 불륜 여배우
일본 뒤집었던 불륜 커플

이하 안과 남편인 히가시데 마사히로, 카라타 에리카 / 안, 카라타 에리카 인스타그램
이하 안과 남편인 히가시데 마사히로, 카라타 에리카 / 안, 카라타 에리카 인스타그램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을 저질렀던 일본 여자 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1년 만에 복귀했다.

카라타 에리카는 지난 2일 진행된 'Rakuten Fashion Week TOKYO 2022 S/S'에서 주연을 맡은 단편 영화 'Something in the air'를 공개했다.

유튜브, Rakuten Fashion Week TOKYO
나얼 '기억의 빈자리' 뮤직비디오 /  비에이치 엔터테인먼트
나얼 '기억의 빈자리' 뮤직비디오 / 비에이치 엔터테인먼트

카라타 에리카는 지난 2019년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 송중기와 호흡을 맞추고, 가수 나얼의 '기억의 빈자리' 뮤직 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국내 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린 일본 배우다.

그는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아사코’에서 히가시데 마시히로를 만나 불륜 관계를 이어왔다. 당시 카라타 에리카는 미성년자였기에 뒤늦게 알려진 불륜 사실에 충격을 더했다.

히가시데는 부인 안과 지난 2015년 결혼해 아들 1명과 쌍둥이 딸을 낳았다. 카라타 에리카는 불륜 도중 히가시데 마사히로 부인 안에게 두 번이나 불륜 사실을 들켰음에도 불구하고 관계를 이어갔다.

뉴스1
뉴스1
이토랜드
이토랜드

논란이 확산되자 당시 카라타 에리카 소속사는 "본인의 경솔한 행동을 반성하고 있으며, 자신의 약함, 경솔함, 어리석음을 깊이 받아들이고 있다.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후 카라타 에리카는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소속사에 그대로 잔류한 채 배우 일이 아닌 경리 업무 등의 일반 사무직을 하며 계속 출근을 했으며 지난 1월에는 일본 카메라 잡지 '니혼 카메라'에 'MIRROR'라는 제목으로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자전적 에세이를 담은 만화를 연재했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