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 한 명씩…”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한예슬의 고소 근황 (인증 사진)

2021-09-0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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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인스타그램에 사진 올린 한예슬
악플러 고소 관련 근황 공개해

이하 한예슬 인스타그램
이하 한예슬 인스타그램

배우 한예슬(본명 김예슬이)이 고소한 피고소자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한예슬은 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시간은 좀 걸리지만 한 명 한 명 잘 되고 있다"라는 문구와 함께 경찰로부터 받은 통지서를 공개했다.

한예슬이 이날 공개한 수사 결과 통지서는 모두 2개다.

하나엔 한예슬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으로 고소한 피고소인이 인천지방경찰청 부천지청에 지난달 27일 송치됐다고 나와 있다. 송치란 경찰이 검찰에 피의자와 서류를 넘겨 보내는 것을 뜻한다. 한마디로 한예슬로부터 고소를 당한 인물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수사 결과 통지서에는 같은 혐의로 한예슬이 고소한 피고소인이 역시 인천지방검찰청으로 송치됐다고 나와 있다.

통지서에 나오는 피고소인이 김용호인지 아닌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김용호가 포함돼 있을 수도 있고, 모두 일반 누리꾼일 수도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위키트리와 통화에서 피고소인의 신분을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지난 5월부터 10세 연하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를 하고 있다. 그는 유튜버 김용호가 자신에 대한 여러 의혹을 꾸준히 제기하자 김용호를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한예슬은 자기를 헐뜯는 악플러들도 고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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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용호는 지난달 27일 유튜브 생방송에서 "괴물이 된 것 같다"며 '연예부장 김용호' 채널과 '가세연' 채널 활동을 모두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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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정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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