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뇌절? 얼굴 열일~” 세상 독특한 헤메코로 나타난 걸그룹 멤버 (사진)
2021-09-0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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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6일 신곡 '색안경' 온라인 쇼케이스 진행
'스테이씨' 윤, 온라인 쇼케이스에 독특한 헤메코로 등장
그룹 '스테이씨' 윤이 독특한 헤메코(헤어·메이크업·코디)를 선보였다.
6일 그룹 '스테이씨' 첫 번째 미니앨범 '스테레오타입(STEREOTYP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스테이씨 멤버들은 신곡 '색안경' 무대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취재진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가장 주목을 받은 건 윤의 헤메코다. 윤은 "'색안경' 특징은 반전미"라며 "그래서 오른쪽, 왼쪽 메이크업을 다르게 했다. 한 쪽은 화려한 외면, 한 쪽은 순수하고 여린 내면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은 일자 앞머리에 히메컷을 하고 있다. 끝부분에는 노란색과 초록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아이 메이크업은 좌우를 다르게 했다.
패션 센스도 넘사벽이었다. 크롭 셔츠에 레드 체크 브라톱을 레이어드했다. 여기에 다양한 타탄체크가 믹스된 테니스 치마를 매치하고 맨살에 살짝 닿도록 벨트를 둘렀다.

네티즌들은 헤메코가 아쉽다는 반응이다. 이들은 "얼굴이 열일하고 있다", "코디가 뇌절한 것 같다", "저 이쁜 얼굴을 왜 저렇게 쓰느냐", "머리만이라도 바꿔달라", "색을 써도 촌스러운 것만 골랐다"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그래도 얼굴이 예쁘니 잘 어울린다", "독특한 헤메코라서 한 번 더 눈길이 가는 것 같다", "저 세 개가 골고루 과하지만 윤이라서 소화할 수 있는 것 같다", "어쨌든 예쁘니 됐다" 등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