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없네?”…BJ 유혜디 가슴에 있던 '장미 문신', 갑자기 사라졌다

2021-09-0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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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장미 문신한 BJ 유혜디
화장으로 가린 모습에 네티즌 호응

아프리카 TV BJ 유혜디의 장미 문신이 하루 만에 사라져 시청자들이 깜짝 놀랐다.

지난 8일 BJ 유혜디는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에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검은색 체크 블라우스를 입고 등장한 유혜디의 오른쪽 가슴 윗부분에 있던 장미 문신이 사라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하 아프리카 TV '유혜디♥'
이하 아프리카 TV '유혜디♥'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시청자들이 "문신을 지운 거냐"고 질문을 쏟아냈다. 유혜디는 "화장으로 지운 거지. 하루 만에 어떻게 지우냐"고 솔직하게 답했다.

평소와 다른 모습에 시청자들은 "없는 게 낫다", "깔끔하다", "청순해 보인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유혜디는 과거 가슴과 허벅지 등에 한 문신으로 인해 "업소녀 출신"이라는 악플에 시달린 바 있다. 유혜디는 "한평생 순수하게 살아왔는데 갑자리 왜 내가 업소녀가 됐냐"라며 "내가 타투(문신)은 했어도 인생에서 부끄러운 짓 한 번도 한 적 없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 문신한 이유로 "사실 가오 있어보이려고, 간지 나는 거 좋아해서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은 선입견이 조금 있어서 방송을 하면서 안 좋은 소리를 듣고 '잘못했나?' 생각한 적 있다. 근데 개인적으로 후회한 적은 없고,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home 방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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