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걸이를… 추민하와 영화보던 양석형 행동, 시청자 다 소리질렀다 (영상)

2021-09-1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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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데이트 나선 양석형과 추민하
시청자들 설레게 한 양석형 행동

'슬기로운 의사생활 2' 양석형과 추민하의 영화관 데이트 장면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2'에서는 양석형(김대명 분)과 추민하(안은진 분)가 함께 영화관 데이트에 나섰다.

이하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2'
이하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2'

팝콘과 음료를 사서 영화관으로 들어 온 두 사람은 어색하게 자리에 앉았다. 양석형은 자연스럽게 추민하와 사이에 있던 팔걸이를 올려 추민하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우연히 정로사(김해숙 분)와 주종수(김갑수 분)를 만난 양석형은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어리둥절해하는 추민하쪽으로 몸을 기울인 양석형은 "정원(유연석 분)이 어머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추민하 귀에 가까이 다가가 "안정원 교수 어머님이시고, 옆에는 우리 병원 이사장님"이라고 속삭였다.

양석형과 가까워진 거리에 긴장한 추민하는 잔뜩 얼어붙은 채 팝콘도 잘 집지 못했다. 그 모습을 보던 양석형은 추민하에게 팝콘통을 건네주며 "난 많이 먹었어"라고 웃어보였다.

영화가 끝난 뒤 나온 두 사람은 정로사와 주종수를 다시 마주쳤다. "근데 두 사람은 데이트?"라는 질문에 양석형은 고개를 끄덕이며 "네"라고 답해 추민하를 설레게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나조차도 숨 쉬는 걸 잊어버림", "팔걸이 올릴 때 내 심장 터지는 줄 알았다", "진짜 설레게하네 미쳤다", "양석형 곰을 가장한 여우였어", "오늘부터 이상형 양석형", "귓속말 진짜 간드러진다", "팔걸이 올렸을 때 게임 끝났다", "이 장면 진짜 입틀막하고 봤다", "팔걸이 치우고 귓속말하는 거 미쳤다", "석형이 연애고수였다", "오늘 이 장면이 베스트였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하 네이버TV 댓글 창
이하 네이버TV 댓글 창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며 교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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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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