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13일) 날씨, 태풍 '찬투' 북상…제주 '최대 500㎜' 폭우

2021-09-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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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16~22도, 낮 최고 25~30도
제주도에 많은 비가 내려

월요일인 13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에는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제주도는 14호 태풍 '찬투'의 간접 영향권에 차차 들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제주도에는 13일과 14일 시간당 50~70㎜ 등 총 5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전남권과 경남권, 전북 남부에도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15일까지)은 △제주도 100~300㎜(많은 곳 500㎜ 이상) △전남권(14일부터) 20~80㎜ △경남권·전북 남부(14일부터) 10~40㎜다.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 바람이 시속 35~50㎞, 순간풍속 시속 60㎞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다.

강원 영동은 새벽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고 강원 영동 남부는 1㎜ 내외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곳도 있다.

전국 아침 기온은 16~22도, 낮 기온은 25~30도로 예상된다.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밤낮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2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대전 21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춘천 29도 △강릉 27도 △대전 30도 △대구 28도 △부산 27도 △전주 29도 △광주 27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지역에서는 국지적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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