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하는 거 아냐“…168cm·48kg 윤아가 살 안 찌는 이유, 바로 이거였다 (영상)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윤아가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 말했다.

12일 유리의 유튜브 채널 '유리한TV'에는 '애틋♥감동의 유리한 대화 이것이 바로 기적이네'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게재됐다.

윤아는 유리와 함께 닭가슴살 쌀국수와 스프링롤을 만들어 먹으며 "저는 진짜 쌀국수를 너무 좋아해서 '뭘 좋아해?'라고 물으면 쌀국수가 꼭 빠지지 않는다. 옛날에 공항 가면 그 많은 메뉴 중 언제나 쌀국수를 시켜 먹었다"며 '쌀국수 마니아'라고 고백했다.

유리가 "생각해보니 윤아는 닭가슴살도 그렇고 월남쌈처럼 살이 안 찌는 음식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하자 윤아는 이에 동의하며 "사람들은 내가 관리하려고 이런 음식을 먹는 줄 아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윤아는 곧바로 "안주류를 좋아한다"며 구체적으로 골뱅이 소면, 전 등을 말해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 “어느 순간 술이 늘었다"며 애주가 면모를 드러냈다.

윤아는 앞서 공개된 '유리한TV' 영상에서도 "치킨을 시키면 퍽퍽살을 가장 먼저 먹는다. 닭가슴살을 제일 좋아한다"며 "닭다리는 다 양보한다"고 언급했다.

윤아는 오는 15일 영화 '기적'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