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최예나 친오빠, 깜짝 소식 발표했다 (공식)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 출신 배우이자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의 친오빠인 최성민이 매니지먼트 에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매니지먼트 에어는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갖춘 최성민과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플랫폼과 작품을 통해서 연기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최성민은 소속사를 통해 "군 제대 후 바로 매니지먼트 에어와 함께 일할 생각에 너무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새롭게 처음부터 차근차근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성장해 나가겠다.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성민은 지난 2010년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 멤버 알찬성민으로 데뷔해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데뷔와 동시에 남녀공학 일부 멤버들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팀이 해체되고, 최성민은 3년 뒤 그룹 스피드로 재데뷔했다.

같은 해 최성민은 KBS2 드라마 스페셜 '그렇고 그런 사이'를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배우로 완전히 전향해 SBS '사랑이 오네요', KBS2 '학교2017', MBC '사생결단 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2018년에는 친동생 최예나가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아이즈원으로 데뷔해, 비주얼 남매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성민이 군 전역 후 선택한 보금자리 매니지먼트 에어에서 어떤 행보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최성민과 전속계약을 맺은 매니지먼트 에어는 이현욱, 차엽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