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랑 비교 불가…” 알고 보니 '찐부자'였다는 기안84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고정 멤버인 기안84의 재산이 공개된 것과 관련 네티즌들이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Mnet 'TMI 뉴스'가 다룬 '알고 보니 재력 갑 스타 BEST 5' 주제에서 기안84는 2위를 차지했다.

기안84가 웹툰 연재로 벌어들인 수익은 연 17억 5000만 원, 가지고 있는 건물은 현재 시세로 약 60억 원으로 알려졌다. 1위와 3위와 4위, 5위에는 각각 인교진, 박나래, 이서진, 우현이 랭크됐다.

기안84의 재산이 알려진 후 트위터 유저들은 "작가가 아닌 예능인으로서 기안84도 대단하다", "우리 부모님도 아는 만화작가가 기안84뿐이다", "기안 84 연봉만 17억 스웩 넘친다"며 댓글을 남겼다.

기안84의 재산은 과거에도 동료 작가인 주호민과 이말년의 입에서 언급된 적이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유튜브 방송을 하던 중 "(기안84는) 방송 하기 전에도 잘 벌었다. 이미지가 워낙 어수룩해서 그렇지. 벌이 수준이 다르다. 걔는 계속 영화 '신과 함께'가 개봉하는 수준이다"라며 기안84의 수입을 간접적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