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만에…” 외질혜와 갈라선 철구, 결국 '이런 결말' 맞았다

2021-09-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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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혜와 이혼한 철구 근황
생방송에서 밝힌 철구 속내

외질혜와 이혼 소식을 알렸던 철구가 완전히 갈라섰다.

아프리카TV 'BJ 철구'
아프리카TV 'BJ 철구'

지난 15일 철구는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법적으로 외질혜와 완전히 이혼했다"며 3개월의 숙려 기간이 끝났음을 밝혔다.

철구는 "서류는 제출하면 끝이고 오늘 아무 문제 없이 법적으로 솔로가 됐다. 마음이 별로 안 좋다. 저는 (법원에) 안 갔다. 지혜 같은 경우는 아마 갔을 텐데 저는 변호사가 대신 갔다. 안 만나는 게 좋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외질혜 인스타그램
외질혜 인스타그램
아프리카TV 'BJ 외질혜'
아프리카TV 'BJ 외질혜'

앞서 외질혜와 철구는 지난 5월 합의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 과정에서 철구는 외질혜가 다른 남성 BJ와 불륜을 저질러, 외질혜를 폭행했다고 했다. 외질혜는 해당 사실을 부인하며 오히려 철구가 성매매와 도박을 했다며 폭로전을 이어갔다.

이후 철구는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일단 외질혜와 합의 이혼했다. 서류는 이미 제출했다. 개싸움 안 하고 그렇게 됐다. 연지는 제가 키우기로 했다. 원래 한 푼도 주기 싫었는데 재산은 5:5로 나누기로 했다. 이거 가지고 외질혜 까지 마라. 양육비니 뭐니 하면 이혼이 더 늦어진다. 내 잘못도 있고 그분 잘못도 있다. 그분이 나에게 잘해준 것도 있다. 이제 남남 됐으니 언급하지 말아달라"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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