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결혼 발표로 충격 줬던 '아이콘' 바비, 라이브 방송에서 한 행동 (영상)

그룹 '아이콘' 바비가 속도위반 결혼 발표 후 공식 활동을 재개했다.

'아이콘'은 지난 15일 데뷔 6주년 기념 네이버 V 라이브를 진행했다. 바비가 결혼 및 아내 임신 발표 후 첫 공식 활동이다.

이날 바비는 "벌써 6년이 지났는데 6년 동안 많은 걸 하긴 했는데 더 많은 걸 할 수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더 많이 만나고 더 많이 소통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했는데 앞으로도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까 더 많이 소통하고 더 많이 가까워졌으면 좋겠다. 6년 동안 예뻐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나 팬들에게 충격을 안긴 속도위반 결혼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아이 출산 여부에 대해서도 밝히지 않았다. 바비 아내는 이번 달에 아이를 출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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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바비는 지난달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약속했다. 그리고 9월에 아버지가 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는 사실이 기쁘기도 하지만 갑작스러운 소식에 당혹스러울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더 크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