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공동창립자, '미국 시민권' 포기로 780억원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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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공동 창업자 에두아르도 새버린(30)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면서, 세금 6700만
페이스북 공동 창업자 에두아르도 새버린(30)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면서, 세금 6700만 달러(약 780억원)을 내지 않아도 되게 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세금 회피를 목적으로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는 것으로 알려진 새버린은 현재 싱가포르에 거주하고 있다. 미국은 해외에서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서도 세금을 물리지만, 싱가포르는 해외에서 나오는 돈에 대해선 과세 면제다.
새버린은 현재 미국 시민권 포기 신청자 명단에 올라 있다. 새버린은 페이스북 주식 4%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 있다. 이는 38억4000만달러(약 4조4000억원)에 달한다.
새버린은 1982년 브라질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새버린은 열 살인 1992년에 미국으로 이민가 1998년 시민권을 취득했다. 그리고 2004년 하버드 대학 재학 중 마크 저커버그를 만나 페이스북을 공동 창업했다.
영화 '소셜 네트워크'에서는 배우 앤드류 가필드가 새버린 역을 맡았었다.

[영화 '소셜 네트워크'에서 에두아르도 새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