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kg 몸무게 찍은 남궁민, 벌크업 전후 비교 사진 공개하자 모두 두 눈을 의심했다
2021-09-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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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나온 남궁민
드라마 때문에 10kg 증량한 남궁민
벌크업을 한 남궁민의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드라마 '검은태양'으로 복귀한 남궁민이 출연했다. 2년 만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남궁민은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극 중 배역에 어울리는 몸을 만들기 벌크업한 피지컬을 자랑했다. 같은 집에서 똑같은 행동을 했지만 몸은 완전히 달랐다. 남궁민은 "초반에 촬영이 없을 때는 매일 3~4시간 운동했다. 요즘에는 10시면 문을 닫으니까 오전 8시에 가서 운동한다. 드라마 때문에 78kg까지 증량했다"며 운동 루틴을 밝혔다.
남궁민이 운동하는 모습을 본 박나래, 전현무, 키는 "몸에서 근육통이 느껴진다"며 감탄했다. 한편 남궁민이 주연을 맡은 MBC 드라마 '검은태양'은 1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남궁민은 극 중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아 조직의 비밀을 파헤치려 고군분투하는 한지혁 역을 맡았다. 남궁민은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 역할을 위해 운동으로 10kg 이상 증량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