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징어게임' 현장 비하인드, 드디어 방출 시작됐다 (사진 모음)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청을 독려했다.

정호연은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징어게임 보러 가요"라는 글과 함께 '오징어게임' 촬영 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호연, 이정재, 오영수, 김주령, 이유미 등의 휴식 시간이 담겨 있다. 특히 극중 진지한 캐릭터와 달리 해맑은 정호연의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동료 배우들의 반응도 뜨겁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류승룡은 "새벽이 최고"이라고, 엄지원은 "지금 보고 있어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오징어게임'에 함께 출연한 김주령은 "방출 시작?"이라며 장난스러운 댓글을 남겨 앞으로 공개될 비하인드 사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누리꾼들 역시 "사진 좀 많이 풀어주세요", "다들 너무 예쁘다", "작품 재미있게 잘 봤어요!", "오징어게임 시즌2 기다립니다", "결말이 너무 궁금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이정재, 박해수, 오영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김주령, 아누팜 트리파티 등이 출연했다.

정호연은 2013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4'(도수코 4)에서 공동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등 해외 4대 컬렉션을 장악했다. 샤넬(Chanel)∙루이비통(Louis Vuitton)∙펜디(Fendi)∙구찌(Gucci) 등 수많은 명품 브랜드의 선택을 받으며 활약했다.

2016년에는 배우 이동휘와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6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