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보려고 '라방' 켠 김연경, 강제중단 당했습니다. 이유가…”
2021-09-2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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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맞아 유튜브 라이브 방송 진행한 김연경
팬 수만 명 몰리며 서버에 과부하 걸려 강제중단
'배구 여제' 김연경이 추석 연휴를 맞아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 2만 명의 팬이 몰리며 서버에 과부하가 걸려 강제중단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김연경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Bread Unnie'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추석연휴 첫날임에도 이날 방송에는 무려 2만 명의 팬이 몰려 김연경과 소통했다. 김연경은 며칠 전 공지한 시청자들의 사연 읽기를 진행했다.
문제는 서버가 김연경의 인기를 감당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몰려드는 팬에 김연경의 방송은 결국 강제중단됐다.

김연경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오늘 사실 콘텐츠 촬영이었는데 여러분이 보고 싶어서 라이브를 켰다. 그런데 서버가 터져 버렸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폰으로도 켜지지 않아 남은 사연은 조만간 콘텐츠로 내보낼 예정"이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무 반가웠고 끝까지 하지 못해서 죄송하다. 조만간 곧 찾아오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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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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