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갑자기…” 잘 나가던 '스우파' 노제, 안타까운 소식 직접 전했다

2021-09-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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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비' 리더 노제 안타까운 소식
'스우파'에서 웨이비 리더로 활동한 노제

Mnet '스트릿 우머 파이터'에서 '웨이비' 크루 리더로 활동한 노제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하 노제 인스타그램
이하 노제 인스타그램

지난 24일 노제는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노제입니다. 조금 아쉬운 소식인데, 제가 앞으로 모든 정규 수업을 진행하지 못하게 됐다.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니고, 스케줄상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어렵게 결정을 내리게 됐다. 여유가 생기면 그때 다시 찾아뵙겠다"며 근황을 전했다.

앞서 노제는 지난 12일에도 댄스 학원에 몰려든 팬들에게 "와주셨던 분들 너무 감사하다. 하지만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안전을 위해 학원 수업 때는 최대한 보러 오는 건 자제 부탁드린다. 저 말고도 다른 강사분들과 수강생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양해 부탁 드린다"며 글을 올렸다.

웨이비 크루 리더로 활동한 노제는 2015년 2월 12일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지코, 김범수 등 여러 뮤지션의 백업댄서 활동과 다수의 댄스 아카데미에서 예고 입시 강사 활동을 병행했다.

2020년 12월 카이의 솔로 활동곡인 '음(Mmmh)'의 백업댄서로 활동하면서 눈에 띄는 외모로 주목받았으며 지난달 24일부터 방영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댄스 크루 웨이비 리더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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