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 진주피에르테' 다음달 12일 분양… 견본주택 30일 개관
2021-09-2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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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청약 접수
10월 20일 당첨자 발표
경남 진주에 포스코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더샵 진주피에르테'가 들어선다.
포스코건설은 더샵 진주피에르테의 견본주택을 30일 개관하고 10월 12일부터 분양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더샵 진주피에르테는 진주에 첫 공급하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다. 약 7만평 규모 부지를 개발하는 장재공원 민간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사이버 견본 주택도 운영한다.
문의 및 사전 방문 예약은 사이버 견본주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단지 정보와 분양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VR로 세대 내부 확인도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10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13일 1순위 청약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0일이며, 11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경남, 부산, 울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청약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을 할 수 있다.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더샵 진주피에르테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8층, 7개 동, 전용면적 74~124㎡, 총 79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타입별 세대수는 Δ74㎡ 110세대 Δ84㎡A 326세대 Δ84㎡B 196세대 Δ101㎡ 111세대 Δ124㎡ 55세대 등이다.
더샵 진주피에르테는 장재공원의 숲세권과 공세권 단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주변은 교통·교육·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진주 구도심과 경남 혁신도시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인근에는 초·중·고등학교가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는 2023년 동부시립도서관이 건립되는 등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홈플러스, 농산물 도매시장, 하나로마트, 도청 서부청사, 진주종합실내체육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인근에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전 세대를 4베이, 4.5베이, 5베이의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석가산과 조형폭포가 있는 '산수정원'과 잔디광장 '더샵필드',‘어린이 물놀이장', 반려견 동물 놀이터 '펫 가든'도 들어선다.
피트니스, 필라테스, 건식사우나, 전타석 GDR이 적용된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및 멀티룸, 북카페, 게스트하우스 및 시니어하우스, 키즈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포스코건설 더샵의 노하우와 우수한 기술력을 더해 최고 주거환경을 갖춘 단지를 선보이겠다"며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설계를 적용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