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튜버 중 '샤넬백' 가장 많이 가진 사람, 이분일 것 같습니다”
2021-10-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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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샤넬백 언박싱 영상 올린 유튜버
네티즌 이목 집중된 샤넬백 개수
엄청난 수의 샤넬백을 자랑한 유튜버에 이목이 쏠렸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국내 유튜버 중 샤넬을 가장 많이 소유하고 있을 것 같은 사람.jpg'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약 25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떴다왕언니'의 영상을 캡처한 사진이 담겨 있다.
떴다왕언니는 지난달 3일과 10일 유튜브 채널에 자신이 보유한 샤넬백을 공개하는 영상을 올렸다. 떴다왕언니는 "샤넬이면 클래식 백이다 하는데, 왕언니가 생각할 때는 자기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게 (좋다.) 나는 희귀한 아이템을 더 좋아한다"며 독특한 재질과 디자인을 가진 샤넬백들을 자랑했다. 한 개에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샤넬백이 책상 가득히 채워진 모습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리 엄마였으면 좋겠다", "1탄, 2탄 다 다른 게 찐이다", "왕언니는 어디 샤넬뿐이냐. 웬만한 명품 다 VVIP일 듯", "진짜 그사세라 부럽지도 않다", "진짜 뭐 하는 분일까 궁금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떴다왕언니는 주로 명품 브랜드와 제품들을 콘텐츠로 영상을 제작하는 유튜버다. '떴다왕언니'는 영상에서 자신의 얼굴을 노출하지 않으면서 최근 자신이 구매한 명품 제품들과 명품 브랜드 방문기 등을 촬영해 올린다. 또한 명품을 수십 개 소유한 부자이면서도 소탈한 라이프스타일과 친근한 경상도 사투리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