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의 피카추, 볼 때마다 짜릿해” 현재 반응 터진 쇼미더머니 래퍼 (영상)

'쇼미더머니10' 엇박천재래퍼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 Mnet '쇼미더머니10'이 첫 방송됐다. 이날 심사위원들은 무반주 랩을 하는 참가자들을 심사했다.

심사위원으로 나선 코드쿤스트는 엇박천재래퍼를 심사했다. 엇박자래퍼는 "어디 가고 싶어. 다 데려가 줄게. 뭐가 먹고 싶어 내가 다 사줄게. 닭 다리를 먹는 네 모습 아름다워. 닭 날개를 먹는 네 모습 아름다워. 너는 나의 피카추. 볼 때마다 짜릿해"라는 가사로 랩을 했다.

특히 랩 말미에는 "나는 걱정 돼. 네가 내 옆에 있으면 천국은 누가 지켜"라며 소리쳤다. 심사를 하던 코드쿤스트는 "걱정돼"라는 가사에 "뭐가, 뭐가"라며 호응했다.

이 장면은 방송 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며 주목받았다. 네티즌들은 "코쿤 잘 받아주네", "진짜 웃기다", "엇박 아재 덕분에 불금을 보냈다", "엇박천재래퍼 멋지다", "덕분에 많이 웃었다", "진짜 웃겨"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쇼미더머니10'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