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신고해야 하나요?” 현역 일병이 올린 글 때문에 온라인 발칵 뒤집혔다
2021-10-0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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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병사가 페이스북 '군대숲'에 제보
“지나가는 선임한테 인사를 안 했다고…”
한 현역 병사가 올린 글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4일 페이스북 페이지 '군대숲 - 군대 대나무숲'에 한 현역 병사가 제보한 글이 올라왔다. '군대숲'은 군인들을 위한 페이스북 페이지로 군대와 관련된 제보글 등이 올라온다.

해당 글을 쓴 병사는 "안녕하세요. 일병 2호봉 용사입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지나가는 선임한테 인사를 안 했다고 혼이 났는데 어디에다가 신고를 하면 되나요?"라며 선임을 신고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네티즌들은 댓글 창에 "선후임 간에도 인사는 해야지", "진짜 상상을 초월하는 사람이다", "이 정도면 장난이 아닐까", "부모님한테나 이르시길" 등의 댓글을 달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글쓴이가 문제 삼은 부분이 병영생활에서 크게 문제 될 만한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한편 군 범죄·성폭력에 대한 신고와 상담이 필요할 경우 1303(국방헬프콜)으로 전화해 전문상담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군 전화, 공중전화, 일반전화 등 모든 전화로 통화가 가능하며 군 관련 범죄 신고 시 최고 5000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