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려간다…” 이재명 대장동 의혹 저격한 성남시의원, 심각한 수준의 협박 문자 받았다
2021-10-06 10:43
add remove print link
협박 문자 받은 이기인 국민의힘 성남시의원
앞서 대장동 의혹 저격해

이기인 국민의힘 시의원은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며칠 전부터 종종 욕설 담긴 문자가 오곤 하는데 눈에 띄는 내용이 있어서 공유를"이라며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문자 메시지에는 "너네가 대장동 공사 칠려는 거 백퍼 공영 안 되니까 깽판 친 거 안다"며 "기인아 지사님한테 개기다 끌려간다. 인간이 되라. 너가 이 지사 갠세이 상습범인 거 아는데 잡법처럼 하지 마"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이 시의원은 "만약 제가 어디론가 끌려간다면 그때 힘차게 외칠게요. '유점무죄, 무점유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왜 공사를 쳐요. 천화기인이 아니라 천화동인"이라며 해시태그를 남기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점점 더 모든 점이 궁금해진다", "무섭다. 깡패 아닐까요?", "진짜 무서운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기인 시의원은 대장동 사업 초기부터 성남시의회에서 문제를 제기했던 인물로 현재 유승민 전 의원 캠프 대변인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