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으로 대박 난 이유미, 진짜 물개박수 받을 소식 전해졌다

2021-10-0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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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에서 열연 펼친 배우 이유미
차기작으로 장편 영화 출연 소식 전해져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대세로 거듭난 배우 이유미의 다음 행보가 전해졌다.

이하 이유미 인스타그램
이하 이유미 인스타그램

OSEN은 이유미가 최근 장편 영화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가제) 출연을 결정했다고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영화는 1999년 종말론이 번진 그 시절 여름보다 뜨거웠던 소녀들의 사랑과 친구들의 우정을 다룬다. 이유미는 극 중 주인공 학생인 예지를 연기한다.

연출은 영화 '담쟁이', '말할 수 없어', '달콤한 선물' 등을 선보였던 한제이 감독이 맡는다. 또 배우 김현목과 신기환, 박수연 등이 출연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유미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오징어 게임'에서 지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유미와 정호연
이유미와 정호연

'오징어 게임' 공개 전 4만 명 대였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현재 496만 명(6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치솟으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1994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28살인 이유미는 2009년 CF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박화영', '어른들은 몰라요'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영화 '박화영' 스틸컷
영화 '박화영' 스틸컷

또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인질'에서는 경쟁률 1000대 1을 뚫고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져 연기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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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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