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2세와 결혼한 배우 최정윤, 너무나 마음 아픈 소식 전해졌다
2021-10-0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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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관련 단독 보도, 마음 아픈 소식
이글파이브 멤버였던 재벌 2세 남편
배우 최정윤에 관한 마음 아픈 소식이 전해졌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재벌 2세인 윤태준(윤충근)과 결혼했다.


스포티비뉴스는 6일 최정윤 관련 단독 보도를 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정윤은 남편 윤태준과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스포티비뉴스는 "최정윤은 윤태준과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오랜 대화 끝에 결국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최근 SBS 일일드라마 '아모르파티-사랑하라, 지금'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최정윤은 윤태준과 가족 등 주위를 배려해 최대한 조용히 이혼 과정을 마무리하려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보도와 관련해 최정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현재 두 사람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이 밖의 내용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말했다.
1977년생인 최정윤은 올해 45살이다. 1997년 SBS 주말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해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 윤태준과 지난 2011년 결혼했고 슬하에 2016년생 딸이 있다.
윤태준은 어머니인 박성경 이랜드재단 이사장의 아들이다. 그룹 '이글파이브' 멤버로 활동했고 이후 연예계 생활을 접고 사업가로 변신했다. 최정윤은 윤태준과 결혼 후 이른바 '이랜드 며느리', '재벌가 며느리'로 불리며 세간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