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와 어깨를 나란히… '오징어 게임' 정호연, 또 한 번 경사 맞았다
2021-10-0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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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으로 빵 뜬 모델 겸 배우 정호연
전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루이뷔통 앰배서더 발탁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스타덤에 오른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겹경사를 맞았다.

스포티비뉴스는 6일 "정호연이 최근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 글로벌 앰배서더(홍보대사)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호연은 '오징어 게임'의 인기로 루이뷔통을 대표하는 앰배서더로 발탁돼 전 세계적인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는 이 작품에서 가족을 위해 소매치기까지 하며 거칠게 살아온 탈북민 새벽 역을 열연해 큰 관심을 받았다.

'오징어 게임' 공개 이후 40만 명이었던 정호연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6일 오후 6시 기준 1480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의 팔로워 수는 한국 여자 배우 중 1위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표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어머 어머", "와 대박", "와 축하해요", "와 그것도 글로벌 앰배서더", "인생 한방이네", "와 루이비통 빠르다", "우와 진짜 대박이다"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국내 셀럽 중 루이뷔통 앰배서더로 가장 잘 알려진 인물은 바로 배우 배두나다. 그는 2016년 루이뷔통 최초 한국인 뮤즈로 발탁돼 활동 중이다.
배두나는 지난 1월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해 루이뷔통 디자이너와 휴가를 떠날 정도로 돈독한 사이임을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