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결혼식 난입해 신부한테 스킨십까지 한 남자 연예인 사건 (영상)

2021-10-0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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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연예인 결혼식장 버진로드에 올라 소동
돌발 행동에 신부 당황, 신랑은 그저 미소만

동료 결혼식장 버진 로드에 난입한 연예인 사건은 두고두고 회자하고 있다.

심지어 그는 동료의 신부에게 스킨십도 했다. 연예계 최초(?)로 벌어진 못 말리는 해프닝이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이하 셔터스톡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이하 셔터스톡

7일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최초로 동료 결혼식 난입하는 연예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주목받았다. 여기에는 지난 2008년 벌어진 당시 해프닝 영상이 있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돌발 행동을 한 장본인은 방송인 노홍철이다.

노홍철은 2008년 동료 연예인 유재석 결혼식장을 방문했다. 당시 노홍철은 유재석 등과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고 있었다.

당시 노홍철은 신부인 나경은 아나운서가 유재석을 향해 걸어가자 버진 로드에 난입했다. 그것도 모자라 나 아나운서에게 다가가 기습 포옹하며 스킨십까지 시도했다.

순간 당황한 나경은 아나운서 표정은 굳어졌고 옆에 있던 부친도 놀란 표정을 지었다. 주변에 있던 정형돈이 노홍철을 아래로 끌어내리면서 해프닝은 일단락됐다.

못 말리는 노홍철 행동에 유재석은 그저 미소만 지었다.

노홍철 해프닝을 다시 접한 네티즌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댓글을 적은 한 네티즌은 "노홍철이니까 이해 가능하지. 다른 사람이었으면 사고임"이라고 지적했다.

다음은 7일 에펨코리아에 달린 네티즌 댓글이다.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다음은 당시 장면 영상(움짤)이다.

gfycat(MBC 무한도전)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