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00 대 1 경쟁률 뚫고 뽑힌 '일본 최고 미소녀'의 미모 수준 (사진)
2021-10-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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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미스 틴 재팬' 우승자 이시카와 하나
“하시모토 칸나·나카죠 아야미 닮았단 소리 들어”
일본 최고의 미소녀를 선발하는 '2022 미스 틴 재팬'의 그랑프리(우승자)는 중학교 2학년 학생인 이사카와 하나(石川花·14)가 차지했다.


지난 10일 일본 도쿄도 시부야구에서 '2022 미스 틴 재팬 결승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13세부터 19세를 대상으로 지방 대회를 거쳐 선발된 14명의 파이널리스트들이 참가했다.
총 응모자는 7524명으로, 명예의 그랑프리는 홋카이도 삿포로시 출신의 중학교 2학년생 이시카와가 차지했다. 그는 인기상(D-UP상)도 함께 수상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키 163cm, 몸무게 44kg인 이시카와는 이번 대회에서 영화 '알라딘'의 여주인공 자스민으로 변신해 일본어와 영어로 노래를 불렀다.
먹는 것을 좋아한다는 이시카와는 "인기상을 받아 그랑프리를 딸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제 이름이 불려 깜짝 놀랐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친구들로부터 하시모토 칸나를 닮았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머리가 길었을 땐 나카죠 아야미와 비슷하다는 말도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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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훈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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