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미친 여자와 미쳐가는 여자..." 첫방송 하자마자 반응 확 갈린 새 드라마 (영상)

2021-10-1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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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고현정과 신현빈의 열연에 호평 이어져

JTBC 수목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이 첫방송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너를 닮은 사람' 첫화에서는 희주(고현정 분)와 해원(신현빈 분)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미술교사 해원은 희주의 딸인 리사(김수안 분)를 체벌이라는 이유로 때리며 의도적으로 희주에게 접근했다.

첫 만남에서부터 두 사람은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몰입도를 높혔다. 첫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긴장감 장난 아니다", "솔직히 기대 안 했는데 진짜 재밌다", "연기가 미쳤다", "역시 고현정", "고급진 막장극 느낌", "신현빈 광기 대박", "배우들 눈빛 때문에 무서웠다", "이미 미친 여자와 미쳐가는 여자의 이야기", "케미 찰떡이다" 등 호평을 내놨다.

반면 "너무 어둡다", "음침한 느낌이라 거부감 든다", "생각보다 그냥 그렇다", "무서워서 껐다" 등의 부정적인 의견도 있었다.

커뮤니티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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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첫방송분은 시청률 3.636%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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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닮은 사람'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 정희주, 그리고 그와의 짧은 만남으로 인생의 조연이 되어 버린 또 다른 여자 구해원의 이야기를 담았다.

네이버TV, JTBC '너를 닮은 사람'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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