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그룹 에스파(aesp), 드디어 이 콘텐츠에 출격합니다” (공식)

대세 그룹으로 떠오른 에스파(aespa)가 웹예능 '아빠 안 잔다'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제작사 파괴연구소(대표 장자성) 측은 "웹예능 '아빠 안 잔다'에 에스파가 출연한다"고 14일 밝혔다.

'아빠 안 잔다'는 누적 조회 수 2200만 회를 기록한 아이돌 전문 ASMR 벌칙 예능이다. 뉴미디어 플랫폼 피키캐스트 출신 구성원들이 설립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 파괴연구소가 제작해 인기를 끌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에스파는 최근 유행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과몰입하는 등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그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또한 팬덤 사이에서 유행하는 일명 '탑꾸(탑로더 꾸미기)'에 직접 도전해 볼거리를 더했다.

지난해 데뷔한 에스파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2014년 데뷔한 레드벨벳 이후 6년 만에 선보인 걸그룹이다. 데뷔 2년 차인 그들은 'Black Mamba'(블랙 맘바), 'Next level'(넥스트 레벨), 'savage'(세비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에스파가 출연하는 '아빠 안 잔다'는 이날 오후 10시 유튜브 '오락실 팡' 채널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