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완료된 상태…” 솔로 앨범 내고 잘나가던 블핑 리사, 엄청난 소식 전해졌다
2021-10-1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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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올라온 깜짝 소식
“이미 뮤직비디오 촬영 완료”
그룹 블랙핑크 리사 관련해 엄청난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DJ 스네이크와의 글로벌 협업 소식이다.


DJ 스네이크는 14일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에 ‘커밍순(Comming Soon)’이라는 말과 함께 뮤지션 오주나, 메간 디 스텔리온, 리사를 태그했다. 이들은 함께 태그함으로써 글로벌 협업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앞서 오주나는 지난달 열린 ‘2021 MTV VMA’에서 “메간 디 스텔리온과 블랙핑크랑 다음에 함께 나온다”고 스포일러를 공개한 적 있다.

이와 관련해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JTBC, YTN 등에 “리사가 DJ 스네이크와 협업한 게 맞다”며 “이미 뮤직비디오 촬영이 완료된 상태”라고 밝혔다.
DJ 스네이크는 프랑스 출신 유명 DJ다. 과거 그는 프로듀서로 활동하다가 EDM 뮤지션으로 커리어를 전환했다. 그는 지난 2019년에도 가수 셀레나 고메즈, 오주나, 카디비를 불러 '타키타키'라는 글로벌 협업을 진행해 크게 이목을 모았다.

한편 이날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등 소속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악플에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대중의 사랑을 받는 만큼 일정 비방은 감내해야 할 몫이라고 여겨 법적 대응을 자제해왔다. 그러나 갈수록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루머 양산, 비난, 인신공격, 성희롱, 사생활 침해 등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법적 대응 이유를 말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팬들이 제보해 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권익을 침해하는 다량의 웹사이트 게시물을 선별해 고소를 하였음을 알린다.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