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 기다릴게요” 랜선 소개팅한 미주, 대놓고 관심 드러냈다 (영상)

2021-10-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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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소개팅한 러블리즈 미주
소개팅남에 호감 드러내며 애프터 신청

러블리즈 미주가 처음으로 랜선 소개팅에 도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뉴스데스크+' 취재를 위해 직접 랜선 소개팅에 나선 신봉선과 미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하 MBC '놀면 뭐하니?'
이하 MBC '놀면 뭐하니?'

이날 신봉선이 미리 준비한 상대와 소개팅에 나선 미주는 "랜선인데 왜 이렇게 떨리지. 소개팅 처음 해본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랜선 소개팅 도구인 노트북에서의 조명과 각도, 필터 등을 조절하며 소개팅을 위한 준비를 마친 미주는 소개팅 상대가 마음에 들면 귀를 만지겠다고 말했다.

소개팅이 시작된 후 미주는 상대를 보자마자 귀를 만지며 호감을 표시했다. 미주의 소개팅남은 휴대폰 연구원이다. 그는 "(미주가) 소개팅 상대인지 전혀 몰랐다"라며 당황해했다.

애완동물이라는 공통점으로 대화를 나누기 시작한 두 사람은 궁금한 점을 물어가며 서로를 탐색했다. 미주는 소개팅을 마치면서 "꼭 기다리고 있겠다. DM 기다리겠다"라며 애프터까지 신청하며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소개팅을 마친 미주는 "방금 연애했다. 잔잔한 강에 돌을 던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이버TV, MBC '놀면 뭐하니?'
home 방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