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모습, 속으로 웃었다” 김선호, '1박 2일' 고함 장면 재조명 (영상)

2021-10-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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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K씨'로 지목된 김선호, 과거 '1박 2일' 인성 논란 영상 재소환
김선호, 과거 '1박 2일'에서 고함치는 장면 재조명된 이유

이하 KBS 2TV '1박 2일'
이하 KBS 2TV '1박 2일'

배우 김선호가 혼인 빙자+낙태 강요를 한 '대세 배우 K씨'로 지목된 가운데 과거 KBS 2TV '1박 2일' 속 태도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3월 김선호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 메인 PD인 방글이 PD에게 정색하며 "야! 뭐 하는 거야 지금"이라고 소리를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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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방글이 PD가 야생 훈련을 마친 '1박 2일' 멤버들에게 자력으로 카누를 타고 섬을 탈출하라고 요청하자 분노를 표출한 것. 김선호는 모자를 벗으며 "너무 아프다니까, 허리가"라며 위협적인 말투로 항의했다.

당시 일부 시청자들은 김선호 태도를 두고 "PD에게 저렇게 소리를 지르느냐", "방송 중에 반말로 저러는 건 예의에 어긋난다"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너무 예민하다"는 입장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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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대세 배우 K씨 혼인 빙자 및 낙태 종용 폭로 글에서 해당 장면이 간접적으로 언급되며 재조명되고 있다. 대세 배우 K씨에 대해 폭로한 A씨는 "어떤 프로그램에서 소리를 질러 문제가 됐던 거 난 속으로 웃었다"며 "그게 그의 진짜 모습 중 하나이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A씨는 "자상하고 잘하는 모습도 물론 연인 사이였으니 있었지만 가까워지고 나서의 또 다른 모습은 막말도 하고 남의 칭찬보다는 험담을 즐겨 하고 철저하게 자기가 중심적인 이기적인 사람이었다"며 인성에 문제가 있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현재 김선호 측은 공식 입장을 준비 중이다.

home 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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