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알바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곳' 3위 투썸, 2위 교보문고, 1위는 바로…
2021-10-2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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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50개 브랜드 대상
가장 일하고 싶은 곳은 'CGV'
20·30대 아르바이트생이 가장 일하고 싶어 하는 기업은 영화관 'CGV'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0월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20·30대 남녀 아르바이트생 1466명을 대상으로 일하고 싶은 브랜드를 조사한 결과, CGV가 25.5%의 응답률(복수응답)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외식과 여가, 유통 등 각 분야에서 아르바이트 공고 수가 가장 많은 상위 5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CGV 다음으로는 교보문고가 19%로 2위에 올랐다. 이어 투썸플레이스(12.4%) GS25(10.5%), 롯데시네마(9.9%)가 각각 3~5위를 차지했다.
남성과 여성 응답자의 선호 1·2위 브랜드는 CGV와 교보문고로 같았지만, 3위부터는 달랐다.
남성들의 선호 기업 3위는 GS25(13.1%), 4위 나이키(10.6%), 5위 CU(10.3%) 순이었으며 여성들은 3위 투썸플레이스(14.5%), 4위 롯데월드(10.7%), 5위 올리브영(10.2%)이었다.

해당 브랜드에서 일하고 싶은 이유로는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57.9%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 △일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34.1%) △여러 복지제도가 있을 것 같아서(24.6%) △일할 수 있는 매장이 많아서(23.3%) △급여 수준이 높아서(12.3%) 등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알바의 장점으로는 전체의 41.9%가 '유니폼 지급'을 꼽았고, 단점으로는 '너무 많은 손님(48.0%)'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