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어린이집연합회, 필리핀 섬 학생들을 위한 구호물품 전달

2021-10-2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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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섬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할 사랑의 후원 물품 나눔 행사 펼쳐

경북 포항시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이 해외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손애화)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국의 땅 필리핀에서 큰 희망의 선물이 되고 있다.

 포항시어린이집연합회는 21일 회원 40여 명이 모여 필리핀 섬 학생들에게 전달할 구호물품 포장 및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어린이집 및 학부모들로부터 구호물품 모으기 행사를 진행해 온 연합회 회원들은 모은 물품의 선별 작업을 거쳐 포장하고, 필리핀 학생들에게 전달할 구호물품(의류, 신발, 학용품, 문구류 등)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구호물품 전달식은 포항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필리핀 외부 섬도시 학생들이 생필품, 학용품이 부족해 생활이 열악하다는 소식을 듣고 필리핀 학생들을 돕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게 됐으며, 구호물품은 필리핀 마스바테 주를 통해 인근 섬 아로로이시티(마스바테 제2의 큰도시)에 있는 루포씨파제스에스알센트럴스쿨(1~9학년) 학생 및 지역 분교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온 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연말 전 뜻깊은 해외물품 나눔행사로 진행을 하게 됐으며, 코로나19의 상황이 호전될 시 해외 봉사활동도 계획 중이다.

 손애화 포항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갑자기 진행된 행사에도 불구하고 적극 동참해 준 어린이집 학부모들과 관계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home 황태진 기자 tjhwang@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