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19금' 딱지 붙인 고현정 파격 베드신 (영상)
2021-10-22 10:47
add remove print link
19금으로 편성된 고현정, 최원영 베드신
JTBC 수목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베드신 화제
배우 고현정이 최원영과 함께 파격 베드신을 선보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수목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는 행방불명 상태였던 우재(김재영 분)가 다시 나타났다는 말을 듣고 혼란스러워하는 희주(고현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집으로 돌아온 그는 잠자리에 들어서도 복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어디 갔다왔냐"는 남편 현성(최원영 분) 말에 희주는 "전시회 일이지 뭐"라며 돌아누웠다.


남편은 "늦게까지 힘들었겠다"며 희주를 위로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열정적으로 키스를 나누며 수위 높은 베드신을 선보였다. 실제 이날 방송은 베드신이 포함돼 19세 이상 관람가로 편성됐다.


앞서 제작진은 19금으로 편성된 베드신에 대해 "고현정, 최원영의 애정신은 오랜 결혼 생활에도 서로를 깊이 원하는 부부의 모습을 담을 예정"이라며 "신뢰와 사랑이 담긴 아름다운 장면으로 연출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 말미 희주는 예전 모습 그대로 눈 앞에 나타난 우재와 재회하며 새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 정희주, 그리고 그와의 짧은 만남으로 인생의 조연이 되어 버린 또 다른 여자 구해원의 이야기를 담았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