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아이유 꺾었다… 트로트 가수 임영웅, 진짜 축하받을 소식 전해졌다

'10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에 오른 주인공이 공개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3일 '10월 가수 브랜드평판' 순위를 발표했다. 해당 순위는 9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억 2735만 8408개를 분석한 결과다.

결과에 따르면 임영웅은 2위 방탄소년단, 3위 아이유, 4위 이찬원, 5위 에스파 등을 꺾고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임영웅(브랜드평판지수 1606만 5999)은 2위 방탄소년단(브랜드평판지수 1540만 718), 3위 아이유(1020만 1291)와 아슬아슬한 차이로 1위에 올라 눈길을 붙잡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탄탄한 팬덤을 기반으로 새로운 음원을 선보인 임영웅 브랜드가 1위, 글로벌 플랫폼에서 사랑받는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2위, 꾸준한 활동으로 사랑을 지키는 아이유 브랜드가 3위에 올랐다"며 "소비자와 친밀한 관계를 만든 브랜드가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에는 임영웅, 방탄소년단, 아이유, 이찬원, 에스파, 영탁, 제시, 블랙핑크, 세븐틴, 장민호, 정동원, 강다니엘, 태연, 리사, 트와이스, 하이라이트, 이승기, 김희재, 송가인, 스테이씨, 이무진, NCT, 선미,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김준수, 이승윤, 엑소, 레드벨벳, 백지영 등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