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배우, 작가, 감독 총출동했는데…tvN 새 드라마, '이 장면'에서 심각한 반응 터졌다

2021-10-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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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작가 새 드라마 '지리산'
아쉽다는 반응 쏟아지고 있는 장면

드라마 '지리산'을 두고 아쉽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하 tvN '지리산'
이하 tvN '지리산'

tvN 새 토일드라마 '지리산'이 지난 23일 첫 방송됐다. '지리산'은 김은희 작가 집필하고, 이응복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전지현과 주지훈이 주연으로 나섰다. 스타 작가와 PD, 그리고 톱배우들의 만남에 드라마 방송 전부터 기대가 모아졌다.

그러나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이 실망감을 쏟아냈다. 드라마의 CG가 시청자들에게 매우 어색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이날 방송에서 서이강(전지현 분)과 강현조(주지훈 분)는 조난자 구출 작전에 나섰다. 두 사람은 지리산 여기저기를 돌아다녔고, 우여곡절 끝에 조난자를 구조했다.

시청자들은 이때 CG로 처리된 드넓은 지리산 배경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네이버TV, tvN '지리산'

시청자들은 "이거 너무 실내 티 나지 않나. 여기서 몰입도가 훅 떨어짐", "여기 너무 실내인데. 동네 야산에서라도 찍지", "진짜 몰입감 있게 보다가 CG에서 소름 돋았다", "세상에 배경 뭐야", "2021년에 CG가..." 등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청자 반응 / 네이버TV
시청자 반응 / 네이버TV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리산' 1회는 전국 시청률 9.1%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전체 tvN드라마 중 첫 방송 시청률 3위의 기록이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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