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될까?… 에스파도 못 살린 '아는 형님', 결국 히든카드 소환했다

Mnet 인기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리더 8인이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25일 JTBC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스우파’에서 활약 중인 댄스 크루 리더 8인 모니카, 허니제이, 아이키, 리헤이, 효진초이, 가비, 노제, 리정이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라고 발표했다. 자세한 방송 일자는 미정이며 다음 달 안에 방송될 예정이다.

'스우파' 리더 8인은 방송 관련 뒷이야기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댄스 리더’ 8인과 '아는 형님' 멤버들이 만들어 갈 케미 역시 궁금증을 더한다.

'스우파' 멤버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헐 봐야지", "어머 미친 너무 좋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는 형님'은 최근 오후 7시 40분으로 방송 시간대를 옮긴 뒤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근래 젊은 층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돌 그룹인 에스파가 지난 23일 게스트로 출연했지만 역부족이었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제공한 최고 시청률 기록은 1.9%에 불과했다. 직전 2.5%와 비교해도 현저히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