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안경 쓰고 산책 중인 이 사람, 대한민국 '톱 여배우'입니다” (+사진)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를 통해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신민아가 친근한 매력을 드러냈다.

신민아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강"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한강을 산책 중인 신민아가 담겼다. 영상 속에서 특히 눈길을 끈 부분은 평소와 달리 수수한 매력을 자랑한 신민아의 모습이다.

이날 그는 화장기 없는 민낯에 마스크와 안경으로 얼굴을 가려 눈길을 붙잡았다. 여기에 짧게 자른 앞머리를 공개하며 특유의 러블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카메라에 얼굴을 갖다 대는 '얼빡샷'과 어떤 각도에서도 굴욕 없는 미모를 뽐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렇게 해도 예쁘다", "와 못 알아보겠다. 물론 이쁨이 보이지만", "귀엽다", "신민아 체형 자체가 연예인이라 눈에 띄긴 했을 듯", "와 근데도 이쁘다", "다른 느낌으로 이쁘다" 등 반응을 보였다.

신민아는 최근 종영한 '갯마을 차차차'에서 윤혜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해당 드라마는 마지막 화에서 최고시청률인 12.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신민아는 2015년부터 공개 열애 중인 배우 김우빈과 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