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료 전부를…” 세 자녀와 광고 찍은 백종원♥소유진 부부, 놀라운 결정 내렸다

2021-10-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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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나눔 실천했던 백종원-소유진
온 가족 함께한 통신사 광고 모델료 전액 기부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광고 모델료 전액을 기부한다.

유플러스 제공
유플러스 제공

최근 세 자녀들과 함께 통신사 광고를 촬영한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광고 모델료 전액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한 사실이 25일 알려졌다.

이들 부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이 학습 격차와 교육 불평등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자'는 기획의도에 맞춰 처음으로 온 가족이 함께한 통신사 광고 모델료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기부금은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청소년 장학금과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 이하 뉴스1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 이하 뉴스1

앞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광고 수익금을 수년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및 미혼모 가정, 의료비 지원 등 사회 곳곳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2월    대한적십자사 시무식 떡국 나눔 행사에서 배식 봉사활동한 배우 소유진
지난해 2월 대한적십자사 시무식 떡국 나눔 행사에서 배식 봉사활동한 배우 소유진

그의 아내 배우 소유진 또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 출연료 전액 기부 및 대한적십자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매년 아이들이 보다 나은 세상을 살기 위해 다양한 곳에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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