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 전 애인의 실명이 전격적으로 공개됐다… 바로 이 여성이다

2021-10-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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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처리, 더 이상 의미 없다고 판단했나… 한 연예매체 실명 공개
전 기상캐스터이자 현재 인플루언서인 최영아를 전 애인으로 지목

배우 김선호 / 김선호 인스타그램
배우 김선호 / 김선호 인스타그램
한 연예매체가 배우 김선호 전 애인의 이름을 전격 공개했다.

디스패치는 25일자 단독보도 기사 <"최영아 씨에게 묻습니다"…김선호, 왜곡된 12가지 진실>을 통해 김선호 전 애인의 이름이 최영아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매체는 해당 기사에서 최영아가 전 기상캐스터이자 현재는 인플루언서라는 사실도 아울러 공개했다. 김선호 전 애인이 누구인지 구체적으로 적시한 셈이다.

디스패치는 해당 기사에서 최영아가 김선호와 사귈 때 이혼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렸으며, 김선호가 최영아의 남자 문제로 힘들어했다고 전했다. 김선호가 최영아, 지인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해 이처럼 보도했다.

디스패치가 김선호 전 애인의 정체를 전격 공개한 것은 김선호 전 애인의 정체를 숨기는 게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최영아가 김선호의 전 애인이라는 정보가 트위터, 블로그 등에 수없이 올라와 있다.

누리꾼들은 김선호 사생활 폭로 사태 초기부터 폭로자가 최영아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최영아가 자기 이름과 남자친구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지은 반려견의 이름이 '호아'라고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최영아가 최근 돌연 쇼핑몰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해 김선호 전 애인이 최영아일 것이라는 추측에 무게가 실렸다.

전직 기상캐스터인 최영아는 YTN, KBS에서 근무했다. 2013년 4월 전 골프선수 박지은의 남동생인 음식사업가와 결혼하며 KBS를 퇴사했다.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17일 만에 이혼했다. 현재 최영아는 자기 이름을 딴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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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선호가 최영아 남자 문제로 힘겨워했다는 사실을 폭로하면서 김선호와 최영아가 사생활 문제를 두고 진흙탕 싸움을 벌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디스패치 캡처
디스패치 캡처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